[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유니클로(UNIQLO)는 패션 컨설턴트인 ‘카린 로이펠트(Carine Roitfeld)’와 협업한 컬렉션들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카린 로이펠트’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패션 잡지 ‘보그 파리’ 의 편집장을 맡았으며 구찌, 이브 생 로랑, 및 베르사체 등 다수의 유명 패션 브랜드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현재는 자신의 이니셜을 딴 패션 잡지 'CR 패션북)’의 발행인 및 편집장으로, 패션잡지 ‘바자’의 글로벌 패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유니클로와 카린 로이펠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하는 약 40여 개의 제품들은 10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F/W 시즌에는 프렌치 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 및 인물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클로와 르메르가 함께 선보일 컬렉션의 론칭 시기 및 제품 수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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