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인 유씨는 올해 1월10일 오전 8시께 강남구 논현동 편도 6차로 도로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택시와 승용차 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났다. 또 사고로 벤틀리 차량을 더 몰 수 없게 되자 다른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앞서 가던 BMW 승용차를 들이받기도 했다.
유씨는 당일 오전 7시30분께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의사 처방 없이 구한 졸피뎀 6∼7정을 복용하고 운전대를 잡았으며 오후 1시에도 청담동 자택에서 같은 약을 복용했다.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인 졸피뎀은 장기간 복용 시 환각증세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한다. kuh@kukinews.com
[쿠키영상] '사자가 청년을 와락~!' 생명의 은인과 우정의 포옹
[쿠키영상] ""막춤이 답이다"" '뱀도 질색한' 뱀 쫓는 법
[쿠키영상] 예상치 못한 캥거루의 펀치… '웃음 유발' 동물의 역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