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모 대형병원에서 일하는 38세의 외과의사 A씨가 3차 감염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서 2일 저녁에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의사는 31일 오후부터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 일단 해당 병원에 입원했다가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서 국가지정기관인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보건 당국은 이 의사가 어떻게 바이러스에 전염이 되었는지 파악 중이다.
서울 모 대형병원은 최초 메르스 감염자와 그 부인이 본 병원에서 마지막 진료를 받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서울 모 대형병원은 이 의사가 증상을 보이기 전부터 의사, 간호사 등 일부 의료진을 격리해 왔다. kuh@kukinews.com
[쿠키영상] '충격적 결말' 오토바이와 자동차 충돌로 이어진 몸싸움...그 결말은?
[쿠키영상] 끈질긴 질주 끝에 사슴 포획한 곰… 지체없이 물어뜯어 제압
[쿠키영상] ""날 건드렸냐?"" 트럭에게 본때 보인 거침없는 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