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전국이 장마전선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낮에 전라남북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 5~20mm, 제주도·전라남도·경상남도·강원도 영동 40~80mm, 전라북도·경상북도·충청남북도 20~60m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춘천 19℃, 대전·부산 20℃, 광주 21℃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대구 23℃, 대전·부산 25℃ 등이다. 한낮에도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남해동부먼바다·동해남부먼바다·동해중부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외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이 적은 가운데 비로 인한 세정효과까지 더해져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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