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한상훈 기술연구원장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물리학과 웨이츠 교수(David A. Weitz)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액상나노결정의 구조 연구가 세계적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17일자에 게재됐다.
해당 논문에는 그래핀을 이용해, 액상 시료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시편 제조에 관한 연구 내용이 실렸다. 연구팀은 결정 구조가 갖는 전자 밀도를 이미지화하여 나노미터(nm=10억분의 1m) 크기의 결정 구조를 눈으로 관찰 가능한 이미지로 변환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분자 단위의 세밀한 결정 구조를 자연 상태 그대로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연구는 생명 현상의 기본 단위인 세포를 살아있는 자연 상태 그대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해 생명 현상 원리에 관한 단서를 찾는 기초 연구 토대를 마련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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