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의 세컨 브랜드
‘에피그램(epigram)’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단독 매장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매장을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에피그램 현대 판교점은 1인 가구의 집을 컨셉트로, 하나의 매장에 주방, 침실, 거실, 정원을 구성해 실제 거주 형태를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했다. 또 매장 가운데 거실 공간을 활용해 가족 및 남성 고객을 위한 힐링 향초, 양말 인형 만들기, 미술 심리 치료 등의 맞춤형 공방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직접 재배한 농작물인 ‘인시즌’과 ‘반테이블’을 비롯하여, 핸드메이드 가구 브랜드 굿핸드 굿마인드(ghgm), 빽가의 선인장 시클드로(CDL), 파자마 브랜드 ‘언타이틀 도큐먼트’ 등을 ‘Almost Home’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피그램’은 오는 21일부터 현대 판교점 오픈을 기념한 럭키 박스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피그램’ 매장은 21일 현대 판교점을 시작으로, 현대 중동점과 킨텍스, 롯데 창원점 등에 오픈 예정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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