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TV 캐파(생산능력)를 2136만8000대로 줄였다. 작년 상반기 생산능력은 3131만7000대, 2014년 연간으로도 6299만대 수준을 유지했지만, TV시장의 수요 감소로 탄력적으로 생산을 줄였다.
지난해 말부터 심화된 동유럽 환율 급등과 유로화 약세 등 환율 불안에 경기불안 장기화가 겹치면서 세계 TV 시장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TV 시장 판매량은 9789만대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엄습했던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장 수요에 맞게 합리적으로 줄인 것"이라면서 "재고를 두는 것보다는 시장 상황에 맞게 생산하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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