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올해 상반기 메르스 사태에 이어 중국 증시 폭락과 위안화 평가 절하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로 촉발된 남북관계 경색이 또다른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다. 하지만 다행히 남북이 장시간 협상 끝에 원만한 타결을 이룬 데 대해 안도하고 반기는 분위기다.
전경련은 이번에 이산가족상봉 등에 대해 남북간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지난달 밝힌 남북경제교류 신 5대 원칙을 바탕으로 서두르지 않고 남북경협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전경련이 지난달 15일 밝힌 5대 원칙은 ① 남북 당국간 대화 진전과의 조화 ② 남북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경제교류 ③ 북한경제개발은 북한이 주도 ④ 남북한 산업의 장점이 결합된 산업구조 구축 ⑤ 동북아경제권 형성을 위해 주변국의 참여와 지지 확보 등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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