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홍대 팝업스토어 3층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쿤스트 프로젝트는 오중석의 ‘프로젝트 스튜디오’라는 타이틀로 12월까지 진행되는 장기 아트 프로젝트다. 스타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오중석 작가가 MCM과 협업한 사진을 비롯해 특별히 선정한 개인활동 작품들이 함께 공개되며, 약 2~3주 간격으로 전시 작품이 바뀌는 릴레이 방식이다.
현재 전시되고 있는 첫 번째 사진전은 ‘펜트업 앵거(Pent-up Anger, 울분)’를 테마로 구성됐다. 예술가의 뜨거운 피와 젊은 세대의 섬세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로 선정하여 프로젝트 기간 동안 매번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 나갈 쿤스트 프로젝트의 시작을 대변하는 전시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진전에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내제되어 있는 감성을 포착하여 인간의 내적 분노와 갈등, 그리고 자유를 향한 갈망을 담은 작품들이 선정됐다. 감정 표현을 얼굴이 아닌 몸에 포커스를 맞춰 현대무용가 전혁진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인간의 감정들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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