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조9977억1400만원으로 5.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24억55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삼성물산 합병에 따른 회계상 주식 처분 이익 약 5천200억원, 삼성BP화학 지분 처분 이익 약 300억원 등 일회성 이익과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 이익 등이 반영돼 흑자로 전환됐다.
사업별로 보면 3분기 전지사업은 울산과 중국의 자동차용 전지 신규라인 효과 등으로 매출이 늘었다. 전자재료사업은 반도체 소재와 PV Paste(태양광 패널 전극 소재)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유지했다.
삼성SDI는 4분기에 전지사업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 측은 "자동차용 전지는 울산사업장 신규 라인과 중국 시안 공장 라인이 본격 가동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은 활발한 수주 활동을 바탕으로 매출이 오르고 케미칼 사업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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