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기자의 쿡방] 겨울철 주방 위생관리 어떻게?

[쿡기자의 쿡방] 겨울철 주방 위생관리 어떻게?

기사승인 2016-01-21 02:0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져 세균 번식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위생관리가 잠시 소홀해 지는 시기다. 하지만 겨울은 봄철 만큼이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은 물론 바이러스성 장염 발생률이 높아지는 계절로 그 어느 계절보다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실제로 최근 중국발 스모그 유입 등 미세먼지가 겨울철 주요 고민으로 떠올랐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환기가 어려워 유해물질이 집안에 오래 머물 수 있어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또한, 강한 독성으로 1~2 개체만 몸 속에 들어와도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죽지 않아 ‘겨울 장염’으로 불릴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 어느때보다 청결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겨울철에 집안 곳곳 공간별 위생관리법을 추천한다.

가족 건강은 주방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음식은 물론 도마, 칼과 같은 조리도구와 식기류 등 주방용품을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 중에서도 행주 관리가 첫 번째다. 행주는 항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습기가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기 때문이다. 행주는 수시로 세탁하고 말려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일주일에 1~2회 정도 베이킹소다를 넣어 삶아 소독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스칸맘은 천연 식물성 소재인 셀룰로스 100%로 만들어진 친환경 행주로, 자체 중량 12배의 놀라운 흡수력으로 주방의 물기를 자국 없이 깔끔하게 제거해 준다. 특히 일반 면 행주보다 빠른 건조력과 99.9% 항균력 인증으로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침구류의 위생관리 또한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여름과 비교했을 때 야외 건조와 잦은 세탁이 어려워 자연스럽게 침구 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다. 자주 세탁하기 부담스러운 이불은 방망이로 두들겨 먼지를 털어내거나, 일주일에 한번씩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어두면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배게는 오염되기 가장 쉬운 침구이므로 1~2주에 한 번씩은 꼭 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고 햇볕에 말리면 살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침대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커버를 자주 세탁해 주는 것이 좋다.

페브리즈 섬유탈취제는 냄새 제거 성분이 스며들어 섬유 속 깊숙한 냄새 제거는 물론 99.9% 항균 효과 인증으로 침구를 햇빛에 소독한 듯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쾌한 향, 은은한 향, 다우니 향, 허브 향 등 기호에 맞는 향 선택도 가능하다.

겨울에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창문을 닫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환기가 쉽지 않은 겨울철 욕실 위생관리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욕실은 한겨울 동안 계속해서 사용하는 따뜻한 물의 습기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 번식이 활발해지고 악취가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손에 잘 닿지 않아 관리하기 어려운 욕실 천장은 곰팡이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 평소 샤워 후 습기로 가득 찬 천장은 반드시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어 곰팡이 번식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홈즈 퀵크린 곰팡이 제거용은 곰팡이와 각종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하여 욕실 곰팡이를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살균 뿐만 아니라 표백까지 가능해 표백제를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스트러스 파인 향으로 더욱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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