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영업이익은 451.2% 증가했다. 순이익은 171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와 36.3% 줄었고 순이익 역시 28.4% 감소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유가 약세 및 비수기 진입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줄었다"면서 "그러나 폴리머제품의 견조한 스프레드가 유지되면서 영업이익률 11%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전체로는 매출 11조7133억원, 영업이익 1조6111억원, 순이익 9907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9.1% 급증, 2011년(1조4910억원)을 뛰어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본사(국내사업장) 매출액은 1조8천921억원, 영업이익 2천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45.7%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법인인 LC 타이탄(Titan) 부문 매출액은 5천978억원, 영업이익은 968억원이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13.3% 감소했지만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kuh@kukinews.com
[쿠키영상] "섹시한 뮤직비디오인 줄 알았는데"...독일 성인용품 광고
[쿠키영상] '식겁' 옥상서 떨어진 고양이
[쿠키영상] 분노한 여성운전자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