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농어촌 산간지역 200가구에 디지털TV 지원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농어촌 산간지역 200가구에 디지털TV 지원

기사승인 2016-02-15 14:58: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이달 초 인천에 위치한 복지관에 디지털TV 기증을 끝으로 전국 농어촌 및 도서산간 지역 200가구 대상 디지털TV 무상 지원 및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지난 해 7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방송공사와 농어촌지역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TV 지원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아날로그 TV로 지상파 방송을 수신하는 도서산간 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총 200가구에 디지털TV와 고화질(HD)방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해 추석을 전후해 32인치 디지털TV 100대의 보급을 마쳤으며, 올 2월 초 나머지 100대에 대한 배송 및 설치를 일괄 완료했다. 가장 마지막 기증처인 인천 만수종합복지관 현장에는 전자랜드와 미래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과 개인 부문(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 윤종일 차장)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옥치국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대표이사는 “디지털TV 기증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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