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는 오는 9월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 컨퍼런스인 '2016 스타트 텔 아비브'에 참가할 한국 대표 기업 선발 과정이 소개된다.
설명회에는 우리 구트만 주한 이스라엘 대사, 김선일 대구 창조경제혁신 센터장, 김도현 삼성전자 글로벌협력그룹 상무를 비롯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실무단과 정부 유관기관 단체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스타트 텔 아비브는 이스라엘 정부 주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DLD 텔 아비브」의 부대 행사로, 전세계 30여 개국의 유망 벤처 창업가를 초청해 이스라엘 벤처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제공하는 행사이다.
각 국의 대표로 선발된 벤처 창업가들은 왕복항공권 및 현지 체류비 전액을 지원받아 9월 이스라엘 경제 수도인 텔 아비브 현지를 방문해 다양한 국가의 청년 창업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사업감각을 익히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ICT 분야의 여성 창업가들은 스타트 텔 아비브 한국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또는 문화창조융합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