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분다버그 진저비어' 탄산음료 매출 3위

홈플러스, '분다버그 진저비어' 탄산음료 매출 3위

기사승인 2016-05-24 10:4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홈플러스는 호주의 자연발효 탄산음료 ‘분다버그 진저비어’(Bundaberg Ginger Beer)가 수입 탄산음료 평균 판매량의 4배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3월 국내 첫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전체 수입 탄산음료 매출 3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진저비어는 이름 때문에 맥주로 오해하기 쉽지만 생강, 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만든 무알코올 음료다. 맥주처럼 발효시켜 진저비어라는 이름을 얻었다. 19세기 아일랜드에서 태어났으며 ‘분다버그 진저비어’는 호주 퀸즐랜드주 분다버그에서 재배한 생강과 사탕수수를 3일 이상 숙성, 발효시키는 정통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회사 측은 최근 미국 내 탄산음료 매출이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만큼 당뇨와 비만에 대한 우려로 탄산음료를 찾는 손길이 줄고 있지만, 분다버그 진저비어와 같은 자연발효 탄산음료는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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