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2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892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을 기록해 -9.6% 줄어들었으며, 매출은 2590억원을 기록해 -1.3% 감소했다.
전반적인 소비심리 부진과 경쟁심화 가운데서도 모바일 쇼핑의 취급액은 3123억원을 기록, 17.4%의 높은 신장률을 이어가며 전체 취급액의 35%를 차지했다. TV쇼핑은 4463억원을 기록해 -4.1% 감소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