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70개 쇼핑몰서 브랜드 최대 50% 할인 '몰빵데이'
홈플러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강서점, 부천상동점, 김해점, 아시아드점 등 전국 70개 점포 내 쇼핑몰에서 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슈즈 등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몰빵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패션을 비롯해 레스토랑, 푸드코트 등 500여 개 브랜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상품할인뿐 아니라 쇼핑몰 7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일 100명(15~17일, 45개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인기 애니메이션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 포토존 운영, ‘스톤에이지 AR’ 모바일앱으로 매장 내 증강현실 속 캐릭터를 찾은 고객 대상 몰 할인권을 증정한다. 회사 측은 매장을 단순 쇼핑공간을 넘어 지역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플랫폼’으로 변신시켜 나가는 한편, 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매출이 감소한 개인 몰 점주들의 동반성장도 지원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제주 직송 생 은갈치 연중 최저가 판매
이마트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갈치 소비를 촉진하고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주 생은갈치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14일 목요일부터 20일 수요일까지 1주일간 45t 규모의 제주 산지배송 생은갈치 소비촉진 행사를 열고,生제주은갈치 특 사이즈(400g 내외) 1마리를 9,900원에, 대 사이즈(330g 내외) 1마리를 5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제주 생은갈치 소비 촉진을 위해 종전 판매가 대비 20% 가량 저렴할 뿐 아니라 연중 최저 가격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지난 7월 중순 제주 생은갈치(大) 1마리를 6200원에 선보이는 등 크게 늘어난 갈치 공급량을 소화하기 위해 수 차례 판매활성화에 나선 바 있다. 실제로 이마트의 국산 갈치 매출은 7월 69.3%, 8월 56.0%의 고신장세를 보였다.
롯데마트, 포트메리온 도자기·테팔 프라이팬 반값 할인
롯데마트가 추석을 맞아 포트메리온 도자기와 테팔 프라이팬 등 인기 주방용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9월 20일까지 전점에서 영국 명품 도자기로 불리는 포트메리온 공기, 대접, 접시 등 14종을 백화점 정상가 대비 최대 6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시리즈 브레드 접시를 1만2800원에, 공기와 대접, 머그 등은 각 1만3800원 균일가에 파격적인 수준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독일의 명품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컵인 ‘고블렛잔(300ml/클리어)’과 ‘샴페인잔(300ml/클리어)’도 각 9900원에 저렴하게 선보인다. 테팔과 단독으로 기획한 프라이팬도 저렴하게 준비해, ‘테팔 얼리 그레이 프라이팬(28cm)’을 19,800원에, ‘테팔 리미티드 시리즈 블루세트(24cm+30cm)’를 3만3900원에 판매한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