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정기 임원인사…최창현 전무 등 3명 승진

호텔신라, 정기 임원인사…최창현 전무 등 3명 승진

기사승인 2017-12-18 10:17:19

호텔신라는 18일자로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로 1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2명이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기반하여 면세점과 호텔 등 사업별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가 큰 3명을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창현 전무는 63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1989년 삼성생명에 입사, 2002년 호텔신라로 전입했다. 경영관리 담당 상무로 승진한 뒤 호텔&레저부문 지원팀장을 역임해왔다.

심욱 상무는 65년생으로 1992년 삼성SDI에 입사, 2007년 호텔신라로 전입해 2010년 부터 신라호텔 인사팀장을 맡아왔다. 천경기 상무는 67년생으로 1992년에 삼성생명에 입사해 2012년 호텔신라로 전입했다. 천 상무는 2012년 인재개발팀장을 맡은 뒤 2017년 트래블 리테일 부문 인사그룹장을 맡아왔다. 

호텔신라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성과 창출 및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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