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버건디 레드 색상을 중국에서 공개했다.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 중국에서 버건디 레드 색상의 갤럭시S9 시리즈를 공개했다. 새 색상을 입힌 갤럭시S9·갤럭시S9 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중국에서 정식 판매된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버건디 레드 색상의 갤럭시S9 시리즈 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은 중국 소비자들이 붉은 색상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시장도 갤럭시S9 시리즈 버건디 레드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국내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