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2분기 영업손실 40억원

조이맥스, 2분기 영업손실 40억원

기사승인 2018-08-08 10:35:01

조이맥스는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73억원, 영업손실 약 4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조이맥스는 신작 ‘윈드러너Z’와 자회사 플레로게임즈에서 ‘요리차원’ 등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며 직전분기 대비 매출이 약 7% 증가했지만 광고선전비와 각종 수수료 등이 증가하며 영업손실도 26% 늘었다.

하반기 조이맥스는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7일 출시한 퍼즐게임 ‘캔디팡:쥬시월드’를 시작으로 실시간 전략 배틀 ‘윈드소울 아레나’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도 ‘증발도시(가제)’, ‘게이트식스(가제)’ 등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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