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시청 소속 7급 이하 공직자 200여 명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 7기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시장과 직원 간 시정가치를 공유해 시민감동 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과 공직자들은 2시간여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광명시 발전방향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조직문화 개선, 인사고충, 시정전반 등에 관해 거리감 없는 대화하며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한 공직자는 “시정 및 조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직원들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도 “앞으로도 직원들과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져 진정한 거버넌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