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체육회(회장 김만홍)는 21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사랑의 내복 20벌과 백미 20포(10kg짜리)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2010년부터 나눔 활동의 펼쳐온 동 체육회는 이번에도 하얀마음 공영주차장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회 위원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내복 및 백미와 함께 안부와 위로를 전했다.
김만홍 광명1동체육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다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호승 광명1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광명1동체육회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