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전체 439명 모집에 2957명이 지원, 평균 6.74: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
나군 일반전형은 6.28:1, 다군 일반전형은 7.86: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
모집단위별로는 나군의 행정학과가 13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10.85:1의 경쟁률을, 도시환경바이오공학부는 20명 모집에 223명이 지원해 11.15:1의 경쟁률 보였다. 다군의 실기위주 예술학부의 공연예술전공이 10명 모집에 345명이 지원해 34.50:1 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향후 일정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 15일 면접고사, 공연예술전공 20~22일 실기고사, 음악전공 21일 실기고사가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 이전에 이뤄질 예정이다 .
한편 안양대는 2017년 교육부의 ACE+(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2의 건학에 혁신을 가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명실공히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