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코로나19의 외부 유입 차단을 통한 방역망 구축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직원 18명을 1일 2명씩 3교대로 배치해 첫차 시간인 오전 5시부터 막차 시간인 오후 11시까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관리 등 감염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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