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쿠키뉴스 최휘경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조남일 안양시민원옴부즈만이 2월 28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민원옴부즈만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남일 민원옴부즈만은 2018년 10월부터 제6대 옴부즈만으로 활동을 시작, 고충민원 해결과 갈등민원 중재 협력자로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조 민원옴브즈만은 "옴부즈만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대호 안양시장 이하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대통령표창을 통해 안양시에 힘을 보태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해결에 더욱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민원옴부즈만은 법과 제도적으로 쉽지 않은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기관과의 협력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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