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쿠키뉴스 최휘경 기자] 21대 총선 경기도 안양시 동안갑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후보가 3일 온라인으로 8대 공약을 발표했다.(사진)
민 후보는 이날 “안양에서 16년을 살면서 세 아이를 키웠고, 10년 동안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양의 미래를 그려왔다"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공약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의 8대 공약은 ▶서울대~안양 지통선 추진 ▶세계적 스타트업 기업 탄생을 위한 도전자들의 숙소 3000호 조성 추진 ▶지하철 4호선 증편 추진 및 급행화 ▶인덕원역 GTX-C 노선 정차 추진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완공 추진 ▶질병 유급휴가 법제화 및 영세 자영업자의 질병 휴폐업 지원금제도 마련 ▶보건안전관리자 제도 도입을 통한 감염병 창궐 사전 차단 ▶재난기본소득 제도 도입으로 국가적 재난 발생 시 국민의 기본적 생활 보장 등이다.
특히 민 후보는 안양~서울대 직통선의 서울대공대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실리콘밸리역을 신설해 권역 창업자들을 위한 도전숙을 건설,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창업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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