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오는 12월까지 대형마트 월마트와 코펠(Coppel), 엘렉트라(Elektra)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내 전 할인점·양판점·백화점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총 21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위니아전자는 셰프 멕시코와 함께 그릴 기능 주력 제품과 상업용 제품까지, 총 22개의 전자레인지 라인업을 총망라해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위니아전자는 지난해 6월 멕시코 현지 전자레인지 시장점유율 59% 달성 이후 1등 브랜드로 시장을 이끌어 왔다. 9월 기준 올해 누적 점유율 57% 내외를 기록하고 있으며, 9월 한 달은 70% 이상을 장악하기도 했다.
장세훈 위니아전자 멕시코 총괄 법인장은 "중남미 대표 시장인 멕시코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인 위니아(WINIA)의 명성을 드높이겠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남미 전역까지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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