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이번 성금과 별도로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GS건설은 지난 2009년 부터 남촌재단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동참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일 민간 구호단체 '희망브리지', 골프브랜드 '볼빅'과 취약계층을 위해 KF94 보건용 마스크 1만개를 기부했다.
GS은 아울러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소 인근 해안 가꾸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태수 GS 회장은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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