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심각한 손상이 생기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간암으로 진단 받았을 때 간이식, 간절제, 고주파열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일반적으로 경동맥화학색전술 등을 시행하지만 완치를 기대하기 힘들어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연구팀은 국내 6개 병원과 공동으로 간이식, 간절제, 고주파열치료가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 74명을 대상으로 정위신체방사선치료(SBRT, Stereotactic Body RadioTherapy)를 시행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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