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이 나타났다”...尹공관 주변 통제 예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년 동안 머무를 외교부 장관 공관 주변 보안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부자촌으로 불리는 ‘한남더힐아파트’도 자리 잡고 있어 재산권 침해 논란도 예상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수위 측은 외교부 장관 공관 주변 매봉산 산책로와 관련해 “보안 강화 측면은 극비사항”이라며 사실상 일부 구간 통제를 예고했다. 이 산책길은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어린이 숲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개나리꽃 군락...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