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 직후 성형 괜찮을까…“염증 부작용 우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완치 직후 미용적 수술·시술을 삼가야 한다는 의료계 의견이 제기된다. 충분히 몸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회복지연, 염증 등 부작용 우려가 더 크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호텔 격리 거부하고 달아났던 40대 중국인 A씨가 붙잡혔다. 그는 과거 총 6차례 한국을 방문했으며 매번 ‘성형’을 위해 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신경보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다시 찾아온 이후 감염으로 외모 변형을 겪는 자국민들이 미용 시술 혹은 성형...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