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 당뇨, 중증난치질환 인정해야” 환우회, 의견서 제출
환자 단체가 1형 당뇨병의 중증난치질환 산정특례를 인정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완치 방법이 없는 질환인 만큼 합병증 예방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는 19일 이 같은 목소리를 담은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견서를 통해 환우회는 제1형 당뇨병에 대한 중증난치질환 인정, 전반적인 의료비 절감, 환자 중심 제도 개편을 요구했다. 앞서 환우회는 지난 3월 같은 의견을 담은 1차 의견서를 전달한 바 있다. 그러나 복지부와 공...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