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안 한 출연자를 보는 불편함
이준범 기자 = 현실 조별과제 세계엔 다양한 빌런이 있습니다. 과제 준비 단계부터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발뺌하거나, 갑자기 굉장히 바쁜 사람으로 돌변하는 조원도 있죠. 발표자가 발표 당일 잠수를 타는 아찔한 에피소드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임승차 유형 역시 악명이 자자합니다. 분명 모두가 함께 하는 과제인데 이상하게 누군가는 열심히 하고 누군가는 아무 것도 안하죠. 그럼에도 같은 점수를 받는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무임승차 빌런이 TV에서 나타났습니다. 무성의 논란에 휘말린 ‘대탈출4...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