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카슈미르 유혈사태에서 부상당한 시위대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벌어진 시위 중 인도군의 발포로 최소 32명이 사망하고 천여명이 부상당했다. 파키스탄계는 학살이라며 인도를 비난하고 나섰다. 사진은 시위에 참가했다 눈 주변에 산탄을 맞고 부상당한 젊은 시위 참가자다. 유혈 사태는 지난 8일 카슈미르의 대표적 파키스탄계 이슬람 무장 단체 중 하나인 히즈불 무자히딘(HM)의 사령관 부르한 와니가 정부군과의 총격전 중에 사망하면서 촉발됐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