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눌러버린 LG ‘G5’… 뜨거운 반응만큼 잘 팔릴까?
“혁신은 없었다.” 그동안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출시되기만 하면 으레 따라붙는 평가였다. 성능이 조금씩 높아질 뿐 새로울 게 없다는 의미인데 최근엔 이 표현마저 식상해졌다. 기대치가 낮아질 대로 낮아졌기 때문일까. 이번에 LG전자가 공개한 ‘G5'를 두고 “드디어 일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전자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개막 하루 전날 삼성전자와 맞대결하겠다고 밝혀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삼성전자의 ‘갤럭시S7'보다 5시간 먼저 G5를 공개했다. 그만큼 자신감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