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시대부터 근대문화까지…익산 10개 박물관만 봐도 안다
익산시 일원에는 국·공립·사립박물관이 모두 10여개에 이른다.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익산시는 마한시대부터 백제역사, 근대문화까지 아우르는 이 박물관들을 관광활성화 매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대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관광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위치해 있는 동부권에는 백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국립 익산박물관과 왕궁리유적전시관, 마한박물관 등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