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관련 학회, “한수원, 인근 주민 갑상선암 발병 책임 있다” 1심 판결 전면 반박

2012년 고리원전 인근에 20년 가까이 거주한 이모씨의 가족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을 상대로 ‘원전에서 배출된 방사선 영향으로 암에 걸렸다’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주민 이씨 본인은 직장암이었고, 배우자 박씨는 갑상선암, 아들은 선천성 자폐증이었다. 당시 부산... 2015-05-24 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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