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1분기 실적 열어보니...'어닝 서프라이즈'
구현화 기자 =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1분기 실적이 증권가 전망치를 훨씬 넘어서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5G 가입자 확대로 인한 무선통신 사업의 확장과 IPTV·초고속인터넷 등 미디어와 스마트홈의 성장, B2B 등 신사업 분야의 호재 등에 힘입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결기준으로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SK텔레콤은 영업익 3888억원, KT는 4442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도 2756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3사의 호실적으로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4분기만에 1조원이 넘어섰다. 또한 전년 대비... [구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