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 네팔서 학교 준공식
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네팔대지진 당시 무너졌던 학교를 새로 짓고, 지난 24일 네팔에서 준공식을 열었다.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북쪽으로 70km 떨어진 느와코트에 위치한 스리빈두케서르 세컨더리하이어스쿨은 1학년부터 12학년의 약 950여명의 아이들이 수업을 받는 가장 큰 규모의 학교다. 지난 2015년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총 9개 건물 중 8개 건물이 파손돼 그 동안 천막으로 만든 임시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됐다.네팔의 피해 복구에 관심을 가져온 나눔재단은 이 학교의 재건을 결정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