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3세 경영 참여 본격화…장녀에 힘 싣는다
CJ그룹 임원인사가 6일 실시된 가운데 이재현 회장의 장녀인 이경후(33) 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이 임원(상무대우)으로 승진, 3세 경영참여가 본격화됐다. 신임 이경후 상무대우는 미국 콜럼비아대 석사 졸업후 2011년 CJ주식회사 기획팀 대리로 입사해 사업관리 및 기획 업무를 익혔다. 이후 CJ오쇼핑 상품개발본부, 방송기획팀, CJ 미국지역본부 등을 거치며 주로 신시장 확대와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맡아 왔다. 특히 이 상무대우가 속한 미국지역본부는 승진자가 많았다. 미국지역본부 공동본부장인 서성엽씨가 상무로 승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