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도약 준비하는 ‘친한계’…‘김영삼 도서관’ 방문 배경은
친한계 인사들이 ‘김영삼 도서관’에 집결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복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친한계 모임의 첫 행보를 전략적이라고 평가했다. 친한계 조직 ‘언더73’은 7일 서울 동작구 김영삼 도서관에서 ‘김영삼의 정신과 덧셈정치’를 주제로 첫 모임을 했다. 언더73은 1973년생 이하 친한계 원내·외 정치인 모임이다. 이들은 이번 행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현철 김영삼대통...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