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국군서울지구병원 이동…공수처 ‘강제구인’ 대기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헌재) 탄핵심판 출석해 변론을 마치고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 대통령 강제구인을 위해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21일 헌재 탄핵심판 변론 직후인 4시 40분경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구치소가 아닌 병원에 가게 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공수처는 이날 재차 윤 대통령의 강제구인을 시도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병원으로 향하면서 공수처 직원들이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게 됐다. 윤 대...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