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0.2%↑…규제에도 기대감 여전
정부의 10·24 가계채 종합대책에도 불구하고 11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견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10월 30일~11월 3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보다 0.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초(0.50%) △강동(0.30%) △강남(0.29%) △동대문(0.23%) △서대문(0.23%) △금천(0.22%) 등 순이다. 서초구는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 반포자이, 반포힐스테이트 등이 1500만원~5000만원 가량 올랐다. 도심권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지로 매매거래가 꾸준한 가운데 최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상 이슈가 호재로 작용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