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초대석] 권경업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자연에게 주권 돌려줘야… 직원 처우개선은 최우선 과제”](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180309/art_1519869505.222x170.0.jpg)
[기관장 초대석] 권경업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자연에게 주권 돌려줘야… 직원 처우개선은 최우선 과제”
지난달 27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을 찾아 자신을 ‘자연 최우선주의자’라 칭하는 권경업 이사장을 만났다. 그는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던 1967년부터 산(山)과 인연을 맺었다. 권 이사장은 반세기가 넘도록 우리나라 전 국립공원을 다니던 이용자 입장에서 지내다 지난해 11월 이사장을 맡으면서부터 관리자 입장으로 바뀌었다. 권 이사장은 “물론 입장은 바뀌었지만 산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변함이 없다”며 “그동안 전 국립공원을 다니면서 지녔던 바람과 생각들을 정책에 접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