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코앞인데...눈 건강 관리는 10명 중 4명뿐
전미옥 기자 =초고령사회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눈 건강을 미리 관리하는 한국인은 10명 중 4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안과병원은 올해 국제실명예방위원회(IAPB, WHO 산하)가 선정한 Vision 2020년을 맞이해 전국의 20세부터 79세 사이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고령화에 따른 눈 건강관리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응답자의 86.7%가 고령사회 진입을 알고 있었지만, 눈 건강 관리를 한다는 응답자는 38.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 관리' 성인 열 명 중 넷뿐 우리나라 40세 이상 인...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