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알몸女 뜨자 곳곳서 '찰칵'… 시민의식 '실종'
강남 한복판에서 알몸으로 산책하는 여성 사진이 최근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일부 시민들의 행동이 논란을 빚고 있다. 사진에는 해당 여성을 대놓고 촬영하는 모습이 함께 포착됐기 때문. 알몸 여성을 붙잡은 경찰도 “그런 상황에서 사진 찍을 생각을 하는 것은 도의적으로 옳지 않다”고 허탈해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서울 삼성동 선릉공원 인근 인도를 걷는 알몸 여성 사진 2장이 올라왔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성은 유유히 인도를 걷고 있었다. 도로에는 차들이 가득했지만 이 여성은 주위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