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데 시급도 짜?”… 日 지진복구 구인공고 ‘뭇매’
일본 대지진 복구 인력을 모집하는 구인 공고가 인터넷에 속속 올라오고 있으나 인력 파견 업체들은 적은 시급을 주면서 “피해지역을 도우러가자”는 식으로 감정에만 호소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봉사정신을 빌미로 한 얄팍한 돈벌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일본 구인 정보 사이트에서는 지진 피해 지역이나 발전소 재개 작업과 관련된 구인 게시물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한 업체는 후쿠시마 발전소에서 일할 청소 노동자를 구하고 있다. 하루 노동 시간은 3시간으로 짧다. 1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