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2000건 돌파
지난달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이 2000건을 돌파했다. 15일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과 연계해 업데이트한 자료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66건이다. 월 2000건 거래량 회복은 2021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1·3 대책 등 부동산 연착륙을 위한 규제완화 효과로 보인다. 다만 부동산 시장 반등 신호로 보긴 이르다. 거래량이 2012년 이후 평균(5000건대)에 한참 못 미치고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하다. 미분양 적체도 심각하고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량 위주로 거래됐을 가능성도 높다. 송승현 도시와 경...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