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세계소리축제 ‘바람’을 잡다”
소리의 동력 바람(Wind)과 인류의 바람(Wish)…중의적 의미 2019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올해 ‘바람’(wind)과 ‘바람’(wish)을 품에 안았다.19일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위원장 김한)에 따르면 올해 소리축제의 주제를 관악기의 동력 바람(wind)과 불교음악·농악 등 전통예술 속에 새겨진 인류의 바람(Wish)의 의미를 동시에 담은 ‘바람, 소리(Wish on the Winds)’로 정했다.올해 축제는 10월 2일에서 10월 6일까지 ‘바람, 소리’를 주제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150여 회의 다채로운 국내외 공연을 펼치며 일상의 여운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