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입소자 765명…다음주 초 '1600명'분 추가 확충
유수인 기자 = 6일까지 확보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는 865실로, 현재 765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대구지역 환자 639명이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내주 초까지 1600명의 환자가 추가적으로 입소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부본부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생활치료센터는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돌보는 시설이다. 김 부본부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 []